25일 부광약품, 광전자, 삼일씨엔에스, 한화투자증권우, 미래에셋벤처투자, 아주IB투자, 엔켐, 아이티엠반도체, 우리로, 중앙첨단소재, 우리넷, 고바이오랩, 기가레인, 한국첨단소재, 쏘닉스, 이노인스트루먼트, 넥스트아이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리고 장을 마감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선 부광약품, 광전자, 삼일씨엔에스, 한화투자증권우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부광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29.96%(2130원) 오른 92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부광약품이 파격적인 배당 정책과 공격적인 중장기 비전을 발표하며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부광약품은 전날 열린 제6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당기순이익의 약 98%에 달하는 총 123억원 규모의 배당을 확정했다. 주당 75원의 결산배당에 지난해 11월 실시한 중간배당(50원)을 합친 규모다.
이날 주총에서 이제영 부광약품 대표는 "2030년까지 연결 기준 매출 6000억원, 영업이익률 두 자릿수를 달성해 업계 20위권에 진입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실제로 부광약품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2007억원으로 창사 이래 처음 2000억원을 돌파했으며, 영업이익은 775% 급증한 141억원을 기록하며 완벽한 '턴어라운드'를 증명했다.
성장을 이끌 핵심 동력으로는 '한국유니온제약 인수'와 덴마크 자회사 '콘테라파마'의 사업 분할(컴퍼니 스플릿) 전략을 꼽았다.
부광약품은 지난해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약 300억원 규모의 한국유니온제약 인수를 추진 중이며, 오는 5~6월경 거래가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수가 마무리되면 부광약품의 고형제 생산능력은 약 30%, 주사제는 두 배 수준으로 확대되며, 진입 장벽이 높은 세파계 항생제 생산 거점까지 확보하게 된다. 자회사 콘테라파마는 파킨슨병 치료제(CP-012) 사업과 RNA 플랫폼 사업으로 나누어 전문성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주총 현장에서는 최대주주인 OCI홀딩스의 지분 확보 지연과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우려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OCI홀딩스가 최대주주로서 책임을 다할 것으로 믿으며, 주주들의 우려와 의견은 공식 절차를 통해 전달하겠다"고 일축했다.
광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9.83%(780원) 오른 339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GTC 2026′에서 차세대 기술로 광반도체를 언급하면서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달 들어 미국의 광트랜시버 제조 기업인 루멘텀홀딩스와 코히런트에 약 6조원 투자를 단행하기도 했다.
한편 광전자는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개별(Discrete) 반도체를 비롯해 광센서, LED 등을 주로 생산한다. 한국과 중국, 일본에 구축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모바일 기기와 자동차 등 다양한 IT 제품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고성능·저전력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반도체 개발에 주력하며, 맞춤형 솔루션 제공과 품질경영 체계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센서 공급처로 도약하고 있다.
삼일씨엔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96%(2070원) 오른 89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삼일씨엔에스가 두산에너빌리티와 585억5500만원 규모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자켓)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약은 2024년 기준 매출액의 약 26.5%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대상은 전남 영광군 해상풍력 발전단지에 투입되는 하부구조물로, 계약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2027년 9월까지다.
삼일씨엔에스는 콘크리트 파일과 강구조물 등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로, 최근 해상풍력 관련 수주를 확대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우는 전 거래일 대비 30.00%(2580원) 오른 1만11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증권업 호황 전망과 '토스(비바리퍼블리카)' 상장 기대감이 맞물리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고연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는 개인 투자자의 참여와 회전율 상승으로 거래대금이 견조하게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며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수수료 수익 증대가 증권업종 전반에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당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현지 증시 상장을 위한 사전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던 비바리퍼블리카는 최근 금융감독원에도 국내 상장 준비를 위한 지정감사인 신청 가이드라인을 질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정감사인 신청은 기업이 본격적인 상장에 앞서 금융당국이 지정한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를 받기 위한 사전 절차다.
시장에서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이르면 올해 안으로 기업공개(IPO)를 완료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미래에셋벤처투자, 아주IB투자, 엔켐, 아이티엠반도체, 우리로, 중앙첨단소재, 우리넷, 고바이오랩, 기가레인, 한국첨단소재, 쏘닉스, 이노인스트루먼트, 넥스트아이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전 거래일 대비 29.81%(6200원) 오른 2만7000원에, 아주IB투자는 전 거래일 대비 29.88%(1960원) 상승한 85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일론 머스크의 항공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빠르면 이번 주 기업공개(IPO) 절차를 시작할 것이란 외신 보도에 관련주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을 인용해, 스페이스X가 이르면 이번 주 후반 또는 다음 주 중으로 규제 당국에 IPO를 위한 투자설명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투자설명서 제출은 상장을 위한 필수적인 첫 관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이번 상장으로 750억달러(약 112조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지난 2019년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세웠던 역대 최대 IPO 자금 조달 기록(290억달러)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IPO 절차에서 투자 설명서 제출은 필수적인 첫 단계다. 이후 규제 당국의 질의, 수정을 거쳐 로드쇼가 진행되고 공모가가 확정된다.
최근 시장에서 평가받은 스페이스X의 기업 가치는 1조2500억달러(약 1868조원)에 달하며, 최종 기업 가치는 IPO를 몇 주 앞두고 확정될 전망이다.
한편 미래에셋그룹과 아주IB투자는 스페이스X에 투자를 단행한 이력이 있어, 국내 증시에서 대표적인 스페이스X 관련주로 꼽힌다.
엔켐은 전 거래일 대비 29.88%(8950원) 오른 3만8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엔켐의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는 가운데, 회사가 '적정' 의견을 받았다고 공지를 내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엔켐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를 내고 "25일 오전 외부감사인인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2025회계연도 감사보고서를 수령했으며, 감사 의견은 '적정'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감사보고서 수령 즉시 거래소에 제출했고, 검토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금번 제출 지연으로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향후 같은 이슈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엔켐은 지난 23일 장 마감 후, 감사 의견 형성을 위한 자료 제출이 늦어지면서 사업보고서 제출을 지연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 같은 '감사 리스크' 여파에 전날 엔켐 주가는 하한가인 2만9950원까지 추락했다.
아이티엠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30.00%(2910원) 오른 1만26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아이티엠반도체 베트남 종속회사의 재무구조 개선 소식과 증권가의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이 맞물리며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아이티엠반도체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베트남 법인(ITM Semiconductor Vietnam)의 재무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매출채권 일부를 자본금으로 전환(출자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로 종속회사의 재무 부담이 크게 완화되고 사업 정상화가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히고 있다.
증권가의 긍정적인 평가도 주가 급등에 불을 지폈다. 하나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아이티엠반도체가 주력 사업의 비용 구조를 정상화하는 한편, 방산·로보틱스 등 신사업을 본격화하며 기업가치 재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권태우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해는 북미 물량 감소와 사업 철수에 따른 설비 손상 반영으로 실적 저점을 형성한 해였다"며 "올해는 감가상각비 감소와 전자담배·국내향 보호회로 매출 확대가 맞물리며 수익성 회복이 본격화되는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우리로는 전 거래일 대비 29.84%(1365원) 오른 5940원에, 중앙첨단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29.97%(392원) 오른 1700원에, 기가레인은 전 거래일 대비 29.90%(200원) 오른 869원에, 한국첨단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29.85%(700원) 오른 3045원에, 쏘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93%(910원) 오른 3950원에, 이노인스트루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29.90%(151원) 오른 656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들 종목 역시 광통신 관련주로 분류되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플이된다.
특히 우리로는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해당 기간 주가가 약 270% 급등했다.
우리로는 지난 19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차세대 초고속 광통신 핵심 부품인 200Gbps급 광검출기 국산화에 성공하고, 관련 기술을 우리로에 이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한가 랠리를 시작했다.
이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 확보한 원천기술을 국내 기업에 이전한 사례로, 우리로가 해당 기술의 사업화 및 양산 가능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7일 미국에서 열린 'GTC 2026'에서 광반도체를 미래 핵심 기술로 언급하면서, 광통신 관련주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미국의 광트랜시버 제조업체인 루멘텀홀딩스와 코히런트에 약 6조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넷은 전 거래일 대비 30.00%(2970원) 오른 1만28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하나증권이 우리넷에 대해 역대 최대 실적 경신을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날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리포트에서 "피지컬 AI(인공지능)로 급증하는 트래픽을 감당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전송망 장비에 대한 신규·교체 수요 성장이 예상된다"며 "올해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도로 5G-SA(단독모드)망 전환을 추진함에 따라 백본망 전송장비 구축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우리넷이 지난해 주력 전송망 장비(PTN)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킨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피지컬 AI와 5G-SA 백본망 수요 집중을 통해 이르면 올해나 내년 무렵 역대 최고 실적을 갈아치울 것으로 내다봤다.
무선장비 랠리 이후의 '후행 수혜'와 밸류에이션 매력도 돋보였다. 김 연구원은 "국내 무선장비 주도주가 이미 최대 5배 이상 상승한 것을 감안하면 곧 전송·유선장비 쪽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이라며 "과거 코어망 교체가 없었던 2019년(5G 상용화) 반쪽짜리 호황 때와 달리, 지금은 AI 트래픽 급증이 맞물려 있어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수준에서 충분한 멀티플 확장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고바이오랩은 전 거래일 대비 29.98%(1550원) 오른 67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고바이오랩이 셀트리온과 대규모 기술이전(License-out) 계약을 체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번 기술이전은 총 마일스톤 기준 2052억원 규모로, 고바이오랩의 2025년 연결기준 자기자본(약 493억원) 대비 417%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는 회사 설립 이후 최대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이다.
양사는 지난 2022년부터 3년간 IBS-d 적응증을 대상으로 공동연구를 진행하며 후보물질들의 장질환 관련 치료 효능을 다각도로 검증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본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계약 구조는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Upfront) 수령을 시작으로, 향후 글로벌 임상 진전, 허가 및 상업화 등 각 단계별 조건 달성에 따른 마일스톤(Milestone)을 순차적으로 수령하는 방식이다. 특히 상업화 이후 순매출에 따른 경상기술료(Royalty)는 별도로 지급받게 돼, 고바이오랩은 지속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고바이오랩은 이번 계약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양사가 IBS-d뿐 아니라 아토피 피부염 등 다양한 적응증에 대해 공동연구를 진행해 온 만큼, 향후에도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추가적인 연구성과의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넥스트아이는 전 거래일 대비 29.82%(65원) 오른 283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넥스트아이에 대한 뚜렷한 호재는 없었다. 1998년 설립돼 2011년 코스닥에 상장한 넥스트아이는 머신비전 기술을 기반으로 한 LCD 및 부품 외관 검사장비(편광필름·BLU·유리 모서리 깨짐 검사 등) 제조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검사장비 제조 외에도 화장품 제조 및 유통 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실로닉스와 상해벨코스메틱, 마인즈아이 등 9개의 비상장 자회사를 보유 중이다.
사진= 연합뉴스
한편 이날 코스피 시장 거래 상위종목 30위는 KODEX 200선물인버스2X, KODEX 인버스, 흥아해운, SK증권,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TIGER 200선물인버스2X,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대우건설, 대한해운, 광전자, 서울식품, 삼성전자, KODEX 레버리지, KODEX 코스닥150, KEC, 부광약품, 한국ANKOR유전, N2 인버스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 한국전자홀딩스, 신성이엔지, 삼성 인버스 2X 코스닥150 선물 ETN, KODEX 200, 경보제약, 삼성 인버스 2X 은 선물 ETN(H), TIGER 반도체TOP10, KODEX 미국S&P500, 오리엔트바이오, TIGER 코리아원자력이다.
코스닥 시장 거래 상위종목 30위는 쏠리드, 빛과전자, 대한광통신, 아주IB투자, 한패스, 에이전트AI, 우리기술, 와이어블, 에코플라스틱, 해성옵틱스, 기가레인, 네오펙트, 신라젠, 세림B&G, 삼륭물산, 머큐리, 중앙첨단소재, 휴림에이텍, 센서뷰, 차백신연구소, 알서포트, 앤씨앤, 파이버프로, HLB이노베이션, 정원엔시스, 미래에셋벤처투자, 유니슨, 펄어비스, 에이스테크, 케이씨티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88.29포인트(1.59%) 오른 5,642.21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26.41포인트(2.28%) 오른 5,680.33으로 출발한 이후 상승 폭을 확대하며 장 중 5,740.97까지 올랐다.
그러나 여전한 전쟁 불확실성에 오름세가 둔화하며 5,600대에서 장을 마쳤다.
지수를 지탱한 것은 기관의 매수세였다.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3212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3349억원, 1조2900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는 종전 협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상승 출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증시가 열리기 전 "그들(이란)이 우리에게 선물을 줬고 오늘 도착했다. 막대한 금액의 가치가 있는 아주 큰 선물"이라면서 "핵에 대한 것은 아니고 석유·가스에 관련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선물에 대한 더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이란과의 협상에 상당한 진척이 있다는 인상을 줄 법한 발언으로 해석됐다.
그러나 전쟁 양측 간 군사적 공방이 계속되면서 전쟁 불확실성도 같이 커져 코스피의 상승 폭은 축소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8.11포인트(3.40%) 오른 1,159.55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11.87포인트(1.06%) 오른 1,133.31로 개장해 오름세를 키웠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70억원, 123억원 순매수한 데 반해 개인은 3813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5원 상승한 1,499.7원을 나타냈다.
이경민·정해창 대신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행정부의 완화적 발언과 달리 실제로 취해지는 행동은 여전히 불확실성으로 잔존하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82공수사단 1000명의 중동 투입을 승인했고 (이들의) 수일 내 배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내 증시는 장 중 상승 폭을 축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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