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 한 배수관 설치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가 토사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오전 11시21분께 안성시 죽산면 메산리의 한 농수로 배수관 설치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A씨가 토사가 무너지며 매몰됐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당시 현장에는 A씨를 포함해 작업자 3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현장은 매산리 미륵당 배수관 설치공사로, 공사 기간은 26일부터 4월22일까지로 예정돼 있었다.
경찰은 기온 상승으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토사가 무너진 것으로 판단, 현장에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이 있었는지 등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