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박정우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서·논술형 평가 혁신을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선다.
25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6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함께 AI 서·논술형 평가지원시스템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학생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교사의 채점 부담을 줄여 수업과 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3개 교육청은 협약을 통해 ▲AI 채점 시스템 기반 데이터 구축 ▲채점 결과 처리 체계 마련 ▲서·논술형 문항 공동 개발 및 검토 ▲교원 연수 협의체 구성 등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채움AI’로 불리는 서·논술형 평가지원시스템은 전용 채점 모델을 활용해 문항 특성에 맞는 평가와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협력을 통해 시도 간 평가 기준을 정교하게 마련하고 미래형 평가 체제로의 전환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평가 체계 구축의 출발점”이라며 “학교가 학생 성장 중심 평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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