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USF 리그 출범' 여자 대학축구, 'U-리그'로 새 판 짠다…27일 공식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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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USF 리그 출범' 여자 대학축구, 'U-리그'로 새 판 짠다…27일 공식 개막

STN스포츠 2026-03-25 17:42: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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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USF 대학축구(여) U-리그 포스터. /사진=한국여자축구연맹
2026 KUSF 대학축구(여) U-리그 포스터. /사진=한국여자축구연맹

[STN뉴스] 강의택 기자┃한국여자축구연맹이 여자 대학축구의 새로운 시대를 연다.

연맹은 25일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와 함께 여자 대학부 선수들의 경기 경험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 KUSF 대학축구(여) U-리그’를 신설한다"며 "개막은 오는 27일이다"고 밝혔다.

‘2026 KUSF 대학축구(여) U-리그’는 오는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되며, 총 7개 대학이 참가한다. 경기는 각 대학 캠퍼스 내 경기장 및 인근 제3구장에서 열린다.

U-리그는 기존 연맹 주도의 단발성 대회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대학 선수들이 정기적인 리그 환경 속에서 꾸준히 경쟁하며 성장할 수 있는 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KUSF를 비롯한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선수들은 보다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경기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됐다.

개막전은 27일 오후 3시 경북 경주에 위치한 위덕대운동장에서 열리는 경북위덕대와 강원도립대의 경기다. 양 팀 모두 국가대표 및 WK리그 선수를 다수 배출한 전통 있는 대학팀으로 리그의 출발을 알리는 상징적인 경기가 될 전망이다.

이날 개막전에는 한국여자축구연맹 최광지 부회장을 포함하여 대한축구협회 김현태 대회위원장, 손형훈 경주축구협회장 등 주요 내빈이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국여자축구연맹 양명석 회장은 “대학 무대는 선수들이 더 큰 무대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연결고리다. 이번 U-리그 출범을 통해 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연속적인 경기 경험을 쌓고 한국 여자축구의 경쟁력이 함께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리그는 여자 대학축구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출발점으로 향후 연맹의 유소녀부터 대학, 성인 무대로 이어지는 선수 육성 체계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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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강의택 기자 rkddmlxor123@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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