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유럽 최대 공조 전시회 ‘MCE 2026’서 8개 부문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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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유럽 최대 공조 전시회 ‘MCE 2026’서 8개 부문 석권

경기일보 2026-03-25 17:35: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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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MCE 2026’에서 삼성전자 직원이 참석자들에게 수상 제품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MCE 2026’에서 삼성전자 직원이 참석자들에게 수상 제품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이달 24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냉난방공조 전시회 ‘MCE 2026’에서 8개의 ‘MCE 어워드’ 우수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HVAC 냉난방공조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MCE는 제품 혁신성과 에너지 효율, 지속가능성 등을 엄격히 평가해 혁신 제품을 선정한다.

 

삼성전자는 가정용 무풍 에어컨부터 고효율 히트펌프,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까지 전 라인업에 걸쳐 8개의 우수상을 휩쓸었다.

 

가정용 에어컨인 2026년형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는 모션 레이더 센서로 최적의 기류를 제공하고 에너지 소비량을 최대 30% 절감하는 기술로 2관왕을 차지했다.

 

화석연료 보일러 대체 기술인 히트펌프 ‘EHS 올인원’은 폐열로 물을 데우는 ‘열 회수’ 기능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2배 이상 높이고 친환경 R32 냉매를 적용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통합 제어 솔루션인 ‘EHS 캐스케이드 컨트롤러’와 가정용 실내기 ‘DVM 하이드로 유닛’ 등도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시스템 에어컨 실외기인 ‘DVM S2 R32’는 AI 기반 운전 패턴 학습으로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DVM S Mini R32’는 컴팩트한 설계로 소규모 공간 설치 용이성을 확보해 나란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삼성전자 임성택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삼성전자의 공조 기술이 혁신성과 에너지 효율, 지속가능성 등 모든 면에서 최고 수준임을 확인한 성과”라며 “차별화된 공조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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