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는 25일 UAE 아부다비 국영석유사(ADNOC)와의 국제공동비축 사업으로 확보한 원유 200만 배럴을 공사 여수 석유비축기지에 입고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물량은 석유공사가 우선구매권을 행사해 해외로 반출되지 않고 국내 공급으로 전환한 것이다. 필요한 절차를 마치고 4월 중 전량 국내 정유사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원유 입고는 한-UAE 정부간 협력 방안에 따른 물량 중 일부로 이번 200만 배럴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지속 도입될 계획이다.
석유공사는 중동사태 발발 후 비축유 방출 전 공사 기지에 저장된 국제공동비축 원유 총 987만 배럴을 국내 정유사에 공급한 바 있다. 이는 정부 보유 비축유(1억 배럴)의 10%에 해당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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