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중동정세 장기화로 일부 지역 종량제봉투 수급차질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25일 안산도시공사 종량제봉투 판매소를 방문, 수급상황을 확인한 뒤 과잉 구매 자제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생활 속 분리배출 실천을 통해 종량제봉투 사용을 줄이기를 강조했다.
시는 사전 수급계획에 따라 종량제봉투 생산 및 공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전반적인 공급공정에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 필요 이상의 대량 구매가 나타남에 따라 일시적 불안심리에 따른 과잉 구매 자제 요청에 이어 평소 사용량에 맞는 구매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공급상황을 상시 점검을 통해 앞으로의 변화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한 이번 상황을 계기로 생활폐기물 감량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종량제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해선 분리배출의 생활화가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가정에선 ▲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의 철저한 분리배출 ▲1회용품 사용 절감 ▲음식물 쓰레기 발생 최소화 등 일상 속 실천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민근 시장은 “중동 사태가 장기화되더라도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종량제봉투 수급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종량제봉투를 평소처럼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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