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KF-21, 자주국방 염원 담아…방산 4대 강국 도약 발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李대통령 "KF-21, 자주국방 염원 담아…방산 4대 강국 도약 발판"

아주경제 2026-03-25 16:29:50 신고

3줄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KF-21 양산 1호기 출고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KF-21 양산 1호기 출고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KF-21 양산을 통해, 마침내 대한민국은 땅과 바다에 이어 하늘에서까지 우리 기술과 의지로 평화를 지키는 무기를 보유하게 됨으로써 자주국방의 위용을 떨치게 되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경남 사천 한국우주항공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 전투기’인 KF-21 양산 1호기 출고식에서 “대한민국의 독자 기술로 설계하고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든 KF-21은 우리가 반세기 넘게 꿈꿔 온 자주국방의 뜨거운 염원을 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KF-21 체계개발사업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2001년 “첨단 전투기를 자체 개발하는 항공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선언하면서 추진됐다. 공군의 노후 전투기인 F-4와 F-5를 대체하고, 미래 전장 환경에 부합하는 4.5세대 전투기를 우리 기술로 독자 개발하는 국가 핵심 방위사업이다.
 
이 대통령은 “이 위대한 순간은 저절로 오지 않았다. 2001년 김대중 대통령께서 국산 전투기 개발 프로젝트를 천명한 이래 숱한 난관에도 우리 연구진과 군 관계자들은 포기하지 않고 불가능을 현실로 만들었다”며 “25년이라는 긴 시간 수많은 땀과 노력이 이 순간을 만든 것”이라고 돌아봤다.
 
이어 “본인들의 삶을 바쳐가며 개발과 제작에 매진했던 그 헌신 덕분에 우리의 영공을 우리 힘으로 수호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항공우주산업과 국방과학연구소, 공군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KF-21의 성공은 단순한 국방력 강화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세계 유수의 방산 강국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새 동력을 확보했음을 의미한다”며 “KF-21은 이미 출고 전부터 세계 각국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왔다. 정부는 이번 KF-21의 성공을 방위산업 4대 강국 도약을 향한 든든한 발판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KF-21은 공동개발국인 인도네시아에 처음 수출된다. 이달 말 예정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국빈 방한 때 KAI에서 KF-21 16대 도입을 위한 수출계약 협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여기서 안주하지 않겠다”며 “첨단 항공 엔진과 소재, 부품 개발 등에 신속하게 착수해 우리 산업이 지속 성장하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