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는 배문형 약학과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한우물파기 기초연구사업’ 지원대상에 뽑혔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은 2023년부터 ‘한우물파기 기초연구사업’을 통해 매년 30명의 유망한 연구자를 뽑아 한 분야에서 오랜 기간 도전해 성과를 거두도록 지원한다.
배 교수는 ‘마이크로바이옴 암흑 대사체 기반 홀로-에피게놈 리프로그래밍을 통한 난치성 암 면역 내성 극복’이라는 주제로 지원해 뽑혔다. 재단으로부터 10년간 연구비 20억원을 지원받아 장내 미생물이 만드는 대사체를 활용해 난치성 대장암의 면역 내성을 극복하는 파마바이오틱스 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배 교수는 “종전 난치성 대장암 치료제가 갖고 있는 한계를 극복해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배 교수는 2022년 가천대 약학대학에 부임했으며 같은 해 8월 가천대 최초로 유명 과학학술지 ‘네이처’에 ‘장내 면역’을 주저자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