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 가족들을 향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평택에서 이어졌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행복배달부는 24일 평택시청 본관 2층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시 보훈협의회에 건강기능식품 600명분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독립유공자와 일제강점기 피해자, 6·25 전쟁 참전용사와 그 가족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삶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물품은 고령의 보훈 대상자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석한 단체 관계자들은 보훈 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나눔의 의미를 강조했다.
김동우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부회장은 “지금의 우리가 있기까지 보훈 가족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건강식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낙근 행복배달부 대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와 보훈단체 측은 지역사회의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김현제 평택시 보훈협의회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보훈 가족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필요한 회원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보훈은 과거가 아닌 현재 우리가 함께 이어가야 할 가치”라며 “이번 나눔이 보훈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라고, 보훈 가족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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