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규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전·현직 시장 16년 시정…의정부 곳간 거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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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규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전·현직 시장 16년 시정…의정부 곳간 거덜”

경기일보 2026-03-25 16:02: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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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25일 오후 의정부시청 브리핑룸에서 재정 위기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선호기자

 

오석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전·현직 시장들의 재정 운영을 강하게 비판했다.

 

오 예비후보는 25일 오후 의정부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6년 간 시정이 남긴 것은 의정부시의 재정위기”라며 “전·현직 시장들은 의정부시의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모두 경기도 최하위로 추락한 것에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오 예비후보는 “2010년 재정자립도 41.9%였던 의정부가 2025년에는 22.1%로 급락했고, 재정자주도 역시 4년째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안병용 시장 12년과 김동근 시장 4년 동안의 무모한 개발사업, 경전철 파산 처리 실패, 낭비성 축제, 보여주기식 행정 등이 누적된 결과”라고 지적했다.

 

특히 오 예비후보는 “민선 5~7기 12년 동안 ▲바둑경기장 ▲The Green&Beauty City 사업 ▲출자·출연기관 증대 등 ‘보여주기식’ 대규모 재정사업들이 시행되면서 재정이 고갈됐다”며 “특히, 민선 7기 당시 총 23개 대형 투자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기도 했었다”고 직격했다.

 

이어 “현 민선 8기에는 ▲아시아모델 페스티벌▲청보리 축제 등 목적성이 불분명한 행사들을 벌여 재정 상태를 더 악화시켰고, 경기도의 도·시비 매칭사업에는 참여하지 않았다”며 “동일 사업에 도비를 끌어와 예산 절감과 효율적인 예산 집행해야 함에도, 독자적인 예산을 편성했고, 그 결과 시민들에게 필수적인 복지·교육 예산을 삭감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비판했다.

 

오 예비후보는 “현 재정위기는 단지 긴축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도시 체질의 전환을 가져와야 해결 가능하다”며 “시장 당선 시 임기종료(2030년) 때 재정자립도 28%, 재정자주도 51%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대안으로 오 예비후보는 ▲군부대 반환공여지 신속 개발을 통한 기업·상업용지 조성 및 지방소득세 납세 기반 확충▲행사성·홍보성·중복성 위원회 예산 정비 및 효과성 없는 대형 토목사업 재검토 ▲균형발전 특별회계, 특별교부세, 경기북부 특화 지원 예산 적극 확보▲경기도·국토교통부와의 협상을 통한 경전철의 ‘광역 교통체계 편입’과 ‘운영협약 재검토 요구’ ▲지방채 상환, 특히 이자 부담이 큰 시중은행에 대한 부채 우선 상환 ▲사회복지·교육·문화예술 등 시민생활과 직결된 예산 복원 및 보호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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