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디펜딩 챔피언 HL 안양이 통산 10번째 우승과 5연패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 안양은 28일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레드이글스 홋카이도와 2025-2026시즌 플레이오프 파이널 1차전(5전 3선승제)을 치른다.
정규리그 2위(승점 82)로 플레이오프에 나선 HL 안양은 4강에서 닛코 아이스벅스를 상대로 3경기 모두 연장 접전 끝에 시리즈 2승1패로 결승에 올랐다.
공격에서는 신상훈의 결정력이 핵심이다. 그는 4강 3경기에서 3골·1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3차전 연장전에서 터뜨린 골든골로 팀의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다.
골문에서는 이연승의 상승세가 뚜렷하다. 정규리그 세이브 성공률 0.911에서 플레이오프 0.929로 끌어올리며 안정감을 더했고, 4강 참가 골리 중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HL 안양은 1·2차전을 홈에서 치른 뒤 3차전부터 일본 원정으로 이어지는 일정 속에서 초반 흐름 선점이 최대 관건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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