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 YTN지부 "법원이 인정하지 않은 부적격 인사" 반발
(서울=연합뉴스) 장진리 기자 = YTN라디오는 25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종균 전 YTN 보도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중앙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YTN에 입사해 정치부장, 보도본부장 등을 맡았다.
김 대표가 지난 2024년 신설된 보도본부장직에 임명됐을 당시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 YTN지부 등은 사측이 단체협약에 명시된 보도국장 임명동의제 절차를 지키지 않고 인사권을 행사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8부는 지난 1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날 언론노조 YTN지부는 김 대표 선임 후 성명을 내고 "법원이 인정하지 않은 부적격 인사를 라디오로 떠넘겼다"며 ▲ 방송 개입 불가 ▲ 임원 자리 폐지 ▲ 영업 계획 제시 ▲ 자본 잠식 해결 방안 제시 ▲ 열악한 처우 개선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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