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 증권가 생성형 AI 시장 공략…IBK투자증권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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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 증권가 생성형 AI 시장 공략…IBK투자증권 사업 수주

데일리 포스트 2026-03-25 15:42: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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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핑거(I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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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SaaS 전문 기업 핑거가 금융 생성형 AI 기업 원라인에이아이와 손잡고 증권가 생성형 AI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그 일환으로 IBK투자증권의 ‘생성형 AI 내재화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보안이 강화된 온프레미스(사내 구축형) 환경에서 생성형 AI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IBK투자증권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고객용 투자 정보를 지능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계약일로부터 6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사내 지식정보 검색, 음성 회의록 자동 생성, 개인 맞춤형 투자 리포트 제작 등 금융 AI의 필수 기능을 포함한다.

본 사업에는 원라인에이아이가 독자 개발한 금융 특화 언어모델(LLM)인 ‘올라(OLA-F)’가 도입된다. 해당 모델은 증권 관련 법규와 금융 전문 용어, 수치 계산 등에 최적화되어 일반 모델보다 높은 신뢰도를 보여준다.

원라인에이아이는 한국거래소와 공동 연구한 모델이 국제 학회 ‘ACL 2025’에 채택되는 등 기술력을 증명했다.

주요 구축 범위는 네 가지 영역으로 나뉜다. 사내 지식 시스템에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접목해 규정과 매뉴얼을 자연어로 조회하고 정확한 답변을 추출한다.

또 음성인식 기반 회의록 작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MTS와 HTS에는 사용자 보유 종목을 분석해 제공하는 ‘나만의 투자비서’ 서비스를 탑재한다. 영업 인력이 판매 전략에 맞춰 리포트를 직접 생성하는 기능도 추가된다.

핑거는 지난해 IBK투자증권의 AI 투자 챗봇 운영과 생성형 AI 서비스 유효성 검증(PoC)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당시 검증된 결과를 토대로 실제 시스템 구축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금융권의 철저한 보안 기준을 맞추기 위해 망 분리 환경에 적합한 온프레미스 방식을 택했으며, 개인정보 필터링과 보안 솔루션 연동 체계를 단계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핑거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검증 단계에서 보여준 기술력을 실제 운영 환경으로 넓히는 중요한 계기”라며 “특화 모델과 시스템 구축 경험을 결합해 금융권의 AI 도입 요구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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