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대전교통공사는 '평일 퇴근 시간대 열차 운행 시각 조정' 관련 현장 안내와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퇴근 시간대인 오후 5시 50분부터 오후 7시 10분까지 집중 혼잡 구간의 배차 간격을 기존 7분에서 5분으로 단축할 예정이다.
변경된 열차 운행 시각표는 30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조정은 최근 유류비 부담 증가와 25일부터 시행된 공공부문 차량 5부제 의무 강화 조치,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전 구간 착공 등으로 도시철도 이용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열차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의 혼잡도를 낮추고,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이동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전 역사 승강장 안전문(PSD)에 사전 안내문을 부착하고 열차 내 기관사 안내방송과 역사 구내방송을 통해 이동 중인 고객들에게 변경 예정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또 공사 홈페이지 메인 배너에 변경 시각표 확인 페이지를 전면 배치했으며, 네이버와 카카오 등 주요 포털에도 변경된 시각 정보가 신속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광축 사장은 "시행 초기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안내 인력 배치와 안내방송 확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변경된 열차 운행 시각표를 미리 확인하면 보다 여유롭고 편안한 퇴근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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