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손성은 기자] 토스뱅크의 엔화 반값 환전 오류와 관련해 미회수 금액에 따른 예상 손실 규모가 약 12억원으로 추산됐다.
25일 토스뱅크 공시에 따르면 이번 환율 오류 당시 거래 금액은 총 276억6129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현재까지 회수하지 못해 손실이 예상되는 금액은 약 12억5000만원이다.
이번 사고는 지난 10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약 7분간 발생했다. 당시 토스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엔화 환전 환율이 100엔당 약 472원으로 적용됐으며, 이는 정상 환율(약 934원)의 절반 수준이다.
토스뱅크는 오류 인지 직후 해당 시간대 거래를 취소하고 환수 절차를 진행했지만, 외부 계좌로 이체된 일부 자금은 회수하지 못한 상태다.
또 거래 정정 과정에서 해당 시간대에 거래한 고객에게 일괄적으로 1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토스뱅크는 향후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환율 산정 및 거래 시스템 점검과 내부 통제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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