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가 해사국제상사법원 유치를 위한 주민 서명에 21만8천명이 참여,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지난 2월부터 해사법원 연수구 유치를 위한 서명 운동울 추진, 지난 18일 목표치인 20만명을 조기 달성했다. 온·오프라인 최종 총 21만8천133명이 참여했다.
당초 서명 운동은 오는 31일까지 이뤄질 계획이었지만 주민단체의 적극적인 홍보 등으로 목표 기간보다 빠르게 이뤄졌다.
구는 서명부를 법원행정처에 전달, 해사법원 연수구 유치를 촉구하는 주민들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구는 인천신항과 송도국제도시라는 경제 인프라를 동시에 갖추고 있어 국내 해양·국제상사 분쟁을 전담할 해사법원의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있다.
또 인천국제공항과 30분 내외 거리로 해외 선주와 보험사 등 주요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인천 KTX 송도역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이 완공하면 전국 해운 거점 및 서울 법조 타운과도 가까워진다.
송도에는 UN 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아태지역센터, 재외동포청, 해양경찰청 등이 밀집해 있어 전문성 확보와 협업도 가능하다.
이재호 구청장은 “주민들이 모아 준 소중한 뜻을 모아 해사법원이 반드시 연수구에 들어설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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