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팽성~오성 4차로 확장사업 순항…남북도로 축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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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팽성~오성 4차로 확장사업 순항…남북도로 축 강화 ‘기대’

경기일보 2026-03-25 14:57: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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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전경. 평택시 제공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 제공

 

평택시가 역점 추진 중인 도로 확장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시 핵심 도로가 경기도 중장기 도로망 계획에 반영되면서다.

 

시는 경기도 제4차 도로건설계획(2026~2030년)에 지방도 315호선 팽성대교~오성 신리 구간 확장사업이 최종 반영됐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평택 팽성읍과 오성면을 잇는 총 3.77㎞ 구간으로, 기존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424억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급격한 도시 성장과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특히 고덕국제화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른 4B노선(4차로) 개통과 맞물려 기존 팽성대교(4차로) 구간과의 연결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병목현상(갑자기 좁아지는 구간에서 교통이 막히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 같은 도로 확장이 완료될 경우, 고덕국제화지구와 연결되는 광역 도로망의 연속성이 확보되고 평택 남북간 도로축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로 용량 부족문제를 완화하면서 국도 43호선과 45호선에 집중된 교통량을 분산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이번 계획 반영이 곧바로 사업 착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닌 만큼, 실제 추진 속도는 앞으로의 예산 확보와 행정 절차에 따라 좌우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315호선 확장사업 반영은 평택시 교통 인프라 확충에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와 협력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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