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한지 3개월 지났는데…넷플릭스에서 드디어 내일(26일) 공개되는 한국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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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한지 3개월 지났는데…넷플릭스에서 드디어 내일(26일) 공개되는 한국 영화

위키트리 2026-03-25 14:3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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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 '윗집 사람들'이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다시 한번 대중들과 만난다.

'윗집 사람들' 스틸컷. / 바이포엠스튜디오

'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와 아랫집 부부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하정우와 이하늬가 윗집 부부로, 공효진과 김동욱이 아랫집 부부로 출연한다.

지난해 12월 3일 개봉한 영화는 약 54만 명의 관객 수를 보였다. '롤러코스터'(2013), '허삼관'(2015), '로비'(2025) 등을 연출한 하정우는 연기와 동시에 메가폰을 잡았다. 엉뚱한 캐릭터들과 말맛의 대사, 유머들이 영화의 특징으로 알려졌다.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세상의 부부들은 정말 밤마다 사랑을 나눌까? 너희도 솔직해지고 싶지 않아?" 불같던 결혼 생활은 사라지고 무미건조한 일상만 남은 정아(공효진)와 현수(김동욱). 요즘 두 사람을 가장 괴롭히는 건, 매일 밤 지나치게 활기찬 소리를 내는 윗집 부부 김 선생(하정우)과 수경(이하늬)이다. 정아는 이사 공사 소음을 참아준 윗집 부부를 위해 예의상 저녁 식사 자리를 마련하고 그날 저녁, 식탁에 마주 앉은 윗집 부부는 정아와 현수에게 전혀 예상하지 못한 제안을 하게 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윗집 사람들' 스틸컷. / 바이포엠스튜디오
'윗집 사람들' 스틸컷. / 바이포엠스튜디오
▲ 전체 세트 촬영…배우들의 시너지가 포인트

지난해 11월 2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윗집 사람들'의 시사회에서는 출연 배우들이 참석해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하정우는 "앞으로 어떤 기회가 올지 모르겠지만, 작품 한편을 개봉하고 관객과 만나고 결과를 받아들이고, 그 결과를 통해 깨닫게 되는 부분이 늘 진행형이다"라면서 "그러면서 1mm씩 성장하고 깨닫게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전작에도 최선을 다했고 이번 작품도 배우들과 최선을 다해 협업했다"고 영화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하늬는 "하정우 선배와의 작업이 굉장히 흥미로웠다"고 밝히며 "전체 세트 촬영인 작품이다. 대단한 CG가 있는 것이 아니고 편집을 현란하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배우들의 에너지와 하모니, 대사의 결이 중요한 작업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더욱 예민하고 기민하게 준비했다. 그런 것을 눈여겨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동욱은 "우리가 흔히 드라마나 영화에서 이런 모습이겠지 상상으로 생각하는 부부의 모습들이 아니라 진짜 현실에서 부부들이 권태롭고 그럴 땐 어떤 모습일까를 디테일하게 서로 이야기 나눠보잔 이야기를 효진 누나가 많이 했었고 그래서 열심히 방향을 찾으려 노력했다"고 떠올렸다.

공효진은 "결혼 기간이 오래된 친구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좌충우돌 사는 부부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으려 했다"고 전했다.

'윗집 사람들' 스틸컷. / 바이포엠스튜디오
▲ '파격 시도' 전체 자막 삽입

'윗집 사람들'은 이례적으로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한글 자막을 전체 삽입하기도 했다. 이는 한 공간에서 대사를 주고받아 자칫 정적일 수 있는 영화의 특징을 보완하는 장치다.

하정우는 '윗집 사람들' 시사회에서 "언젠가부터 한국 영화에 대사가 잘 안 들린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이 작품의 경우 특히나 대사가 많다. 하나하나 놓치면 안 될 것 같은 단어나 대사를 관객들이 끝까지 다 들어주시고, 놓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전체 자막을 넣게 됐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윗집 사람들'은 여느 영화보다 많은 대사 양을 소화해야 한다. 이에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자막이 들어가며 '말맛'을 살리기 위한 세밀한 구성을 꾀했다.

'윗집 사람들'은 이제 넷플릭스를 통해 다시 대중들과 만난다. 집이라는 사적인 공간에서 펼쳐지는 티키타카 '소통'이 어떤 재미와 여운을 부를지 궁금하다면 이번에 확인해 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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