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대교 추락' 약물운전 포르쉐 운전자, 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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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대교 추락' 약물운전 포르쉐 운전자, 구속 기소됐다

위키트리 2026-03-25 14:3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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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을 투약한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서울 반포대교에서 추락 사고를 낸 운전자가 결국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약물에 취한 채 도심 주요 교량을 주행하다 난간을 뚫고 한강 둔치로 추락한 이번 사건은 다수 인명 피해로 이어지며 수사기관의 엄중한 판단으로 이어졌다.

약물을 투약한 상태로 차량을 몰다 반포대교 난간을 뚫고 추락한 30대 여성 A씨가 지난달 27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휠체어를 타고 출석하고 있는 모습. / 뉴스1-소봄이 기자

2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전날 30대 여성 A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A 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8시 44분께 포르쉐 SUV를 몰고 반포대교를 주행하던 중 난간을 들이받고 잠수교 인근 한강 둔치로 떨어지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A 씨 차량이 다른 차량을 덮치면서 벤츠 운전자 등 2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과정에서 경찰은 사고 직전 A 씨가 차량 내부에서 약물을 투약한 정황을 확인했다. 차량에서는 프로포폴이 담겼던 용기와 주사기, 의료용 튜브 등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A씨가 정상적인 운전이 어려운 상태에서 차량을 운행한 것으로 판단했다.

앞서 법원은 지난달 27일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후 경찰은 이달 6일 A 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A 씨에게 약물을 제공한 전직 간호조무사 B 씨 역시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지난 19일 구속 송치돼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약물이 병원에서 유출된 경위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관련 병원 원장에 대해서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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