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영 이현정 기자) 성남시가 창업 초기 청년 기업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사업장 임차료 지원에 나선다.
시는 25일 오전 시청 2층 모란관에서 '청년 기업 정착 자금 지원사업' 참여자 38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2월 모집을 통해 연 매출액·점포 규모·창업 기간 등을 종합 심사해 38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 기업의 주요 업종은 서비스업(39.5%), 도·소매업(29%), 요식업(21%) 등이다.
대상자들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10개월간 사업장 임차료의 50%, 월 최대 50만 원(연간 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올해부터는 기존 월 30만 원 정액지원에서 월 최대 50만 원으로 지원 한도가 확대됐다.
지원 대상은 19~39세 성남시민으로 지역 내 창업 5년 미만 기업 대표다. 전년도 연 매출액 1억 원 이하, 점포 규모 100㎡ 이하, 월 임차료 30만~150만 원 이하 기업이어야 한다.
성남시는 지난해부터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올해는 지원 인원을 38명으로 늘렸다.
성남시 관계자는 "창업 초기에는 자금과 운영에 어려움이 따르는 만큼 안정적인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며 "청년 기업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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