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이성노 기자 | 하나금융지주가 올해부터 비과세 배당을 실시하고, 그룹 본사를 인천 청라국제도시로 이전한다.
하나금융은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자본준비금 감소의 건 △정관 개정의 건 △이사 선임의 건(사외이사 6명, 사내이사 2명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 총 7개 의안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대표적으로 비과세 배당을 위한 자본준비금 감소 안건이 가결됐다.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에 나선 하나금융은 주총 결과에 따라 올해 회계연도부터 자본준비금 7조400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해 비과세 배당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하나금융은 올해 4분기 결산 배당부터 비과세 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30일 그룹 본사를 인천 청라국제도시로 이전하는 내용의 정관 개정 안건도 의결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2022년부터 청라국제도시에 그룹 헤드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오는 9월 준공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사회 내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를 소비자보호위원회로 개편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 안건도 의결했으며, 사외이사 6명과 사내이사 2명을 선임 및 재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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