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완벽한 준비다. 이정후(28,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026시즌 개막전을 하루 앞둔 날 홈런으로 완벽한 준비를 마무리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멕시코 팀 술타네스 데 몬테레이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이날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의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포함 1타수 1안타 3타점 1득점 1볼넷으로 펄펄 날았다.
이정후는 2회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0-0으로 맞선 4회 1사 1, 2루 찬스에서 오른쪽 담장을 넘는 3점포를 때렸다. 스플래시 히트급의 대형 홈런.
이후 이정후는 4회 수비를 앞두고 대수비와 교체돼 경기에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홈런 등에 힘입어 8-2로 승리했다.
이로써 이정후는 술타네스와의 2차례 연습경기에서 4타수 2안타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안타는 모두 장타. 2루타 1개와 홈런 1개다.
이정후는 8차례 시범경기에서 타율 0.455 출루율 0.500 OPS 1.227로 펄펄 날았고, 2차례 연습경기에서도 맹타를 휘둘렀다.
이제 이정후는 오는 26일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2026시즌 공식 개막전에 샌프란시스코 우익수로 선발 출전할 전망. 또 클린업 트리오에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뉴욕 양키스와 샌프란시스코는 각각 에이스 맥스 프리드와 로건 웹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이 경기는 넷플릭스를 통해 독점 생중계 된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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