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 출신' 박성웅, 무서운 외모 때문에..."그래서 아재 개그를...너무 멀리 갔다"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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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 출신' 박성웅, 무서운 외모 때문에..."그래서 아재 개그를...너무 멀리 갔다" (라디오쇼)

엑스포츠뉴스 2026-03-25 12:3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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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배우 박성웅이 험악한 외모로 인해 생긴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DJ 박명수가 KBS 2TV '심우면 연리리'로 돌아온 배우 박성웅, 이수경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날 박명수는 '느와르의 대가'로 불리는 박성웅의 등장에 "느와르 장르에서 통한다는 걸 어떤 작품으로 느끼셨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박성웅은 "처음에는 '태왕사신기'라는 드라마로 얼굴을 알렸고, '신세계'로 제 이름을 알린 것 같다. 제가 봤을 때도 인정하긴 싫지만 무표정으로 가만히 있으면 느와르더라"라고 인정했다.

박명수는 "그럼 평소에는 어떤 분이시냐. 까불이시냐"며 박성웅의 평소 성격을 질문했고, 덧붙여 "가만히 있으면 느와르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사진=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심우면 연리리'에서 박성웅의 상대역으로 등장하는 이수경은 "가만히 있으면 '혹시 기분 나쁘신 일 있으세요?'라고 물어보게 된다. 그러면 '기분 좋은 상태다'라고 답한다"며 박성웅의 무서운(?) 외모를 언급했다.

박성웅은 "그래서 제가 아재 개그를 하는 거다. 제가 좀 낮아져야 사람들이 '저 사람 허당기 있구나' 하는데, 그게 너무 멀리 가 버렸다"며 한탄했다.

사진=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어 박명수는 박성웅의 데뷔작인 '넘버3'를 언급했다. 박성웅은 "태주쪽 건달로 나왔다. 조연도 아니고 엑스트라였다"고 자신의 데뷔작을 설명했다.

박성웅은 "제가 연극영화과를 나오질 못했다. 법대를 다니다가 '그냥 배우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연기를 도전하게 됐다"고 고백했고, 박명수는 "죄송한데 법대 나오신 분이 깡패를 하시면 어떡하냐"며 박성웅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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