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서울시장 후보 본경선 레이스 돌입…3人3色 정책 경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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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서울시장 후보 본경선 레이스 돌입…3人3色 정책 경쟁 본격화

연합뉴스 2026-03-25 12:01: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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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서울투자공사 설치'·정원오 '구정 성과 부각'·전현희 '먹거리 안전망'

鄭 견제 여전…朴 "도이치모터스 행사 참석 이해 어려워"·鄭측 "네거티브 그만"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거머쥐기 위해 본경선에 나선 박주민·정원오·전현희(기호순) 후보는 25일 저마다 정책 공약을 내걸고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박 후보는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해 "(예비경선 결과) 순위는 공개되지 않아 알 수 없지만 현장에서 느낀 민심을 봤을 때는 흐름이 상당히 괜찮다"며 본경선에서 공약과 의정 성과로 대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연금·의료 개혁과 상법 개정 등을 의정 성과로 언급하며 "굉장히 실리적이고 실용적일 뿐만 아니라 실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공약을 잘 알려드리려고 한다"고 공언했다.

실제로 박 후보는 이날 한국성장금융 건물에서 공약 중 하나인 '서울투자공사' 설치를 위한 간담회를 여는 등 정책 행보를 강화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서울시장 본경선 후보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서울시장 본경선 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 후보는 성동구청장 재직 시절 이뤘던 행정 성과를 토대로 정책 경쟁력을 입증하겠다는 계획이다.

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예비경선에서) 시민 삶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담아낸 정책의 무게가 더 크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서울시민의 먹고사는 문제, 주거와 교통의 혁신 등을 고민하기에도 하루 24시간이 모자란다"며 "소모적인 공방과 음해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겠다. 통합의 리더십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 측은 이날 후보가 성동구청장 재직 당시 관내 도로에 열선을 까는 '도로열선 사업'에 대한 홍보자료를 내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본경선 후보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본경선 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 후보는 강남과 강북을 아우르는 지지 기반 확장성을 앞세워 '본선 경쟁력' 증명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전날 예비경선 결과 발표 직후 "(총선에서) 강남과 강북 양쪽 지역에서 모두 당선된 확실한 본선 경쟁력, 3선 국회의원으로서의 정무 감각과 정치력, 장관급 국민권익위원장으로서의 검증된 국정 경험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전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먹거리 안전망 구축' 공약을 발표하며 정책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서울 외곽에서 시장 또는 대형마트가 사라지면서 신선식품 등 식료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식품 사막화'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서울시장 본경선 후보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서울시장 본경선 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날도 후보 간 신경전은 계속됐다.

박 후보는 정 후보가 성동구청장 재직 당시 도이치모터스 후원 행사에 참석한 것을 두고 "도덕적 감수성, 정략적 판단 능력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드린 것"이라며 "대통령님 워딩(표현)을 빌리자면 패가망신을 해야 하는 기업들이 협찬하는 행사에 가는 것은 도덕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비판을 이어갔다.

정 후보 측 박 대변인은 입장문에서 "당원들의 선택은 네거티브가 아닌 정책과 품격"이라며 "이제 무의미한 네거티브를 멈추고 누가 더 서울을 잘 운영할 적임자인지 실력으로 겨루자"고 응수했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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