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구에 고무줄 하나 끼웠을 뿐인데, 욕실 냄새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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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구에 고무줄 하나 끼웠을 뿐인데, 욕실 냄새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위키푸디 2026-03-25 11:51:00 신고

3줄요약

화장실을 아무리 꼼꼼하게 닦아도 불쾌한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바닥도 닦고 변기도 청소했는데 여전히 냄새가 남아 있다면, 청소 방법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아직 손대지 않은 곳이 따로 있다는 뜻이다. 대부분의 경우 원인은 배수구다. 배수구는 눈에 잘 띄지 않는 데다 자주 들여다보는 곳이 아니라서 오염이 쌓여도 모르고 지나치기 쉽다.

고무줄이 배수구 냄새를 막을 수 있는 이유

배수구 냄새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배수구 내부에 쌓인 오염물에서 나는 냄새고, 다른 하나는 배수구 틈새를 통해 하수도에서 역류해 올라오는 냄새다. 이런 배수구는 오래 사용하다 보면 소재가 변형되거나 맞물리는 부분이 헐거워지면서 틈새가 생긴다. 

고무줄은 바로 이 틈새를 막는 데 쓰인다. 배수구 윗부분에 고무줄을 여러 겹 감아 끼워주면 헐거워진 부분이 다시 밀착되면서 냄새가 올라오는 길이 막힌다.

고무줄은 신축성이 있어서 배수구 형태에 자연스럽게 맞춰지고, 집집마다 배수구 규격이 조금씩 달라도 감는 횟수를 조절하면 맞출 수 있다. 

고무줄로 틈새 밀착시키는 간단한 방법

고무줄로 틈새를 막기 전에 배수구 청소를 먼저 해두는 것이 좋다. 배수구 내부에 찌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틈새만 막아봤자 이미 안에 자리 잡은 냄새는 계속 올라오기 때문이다.

청소 방법은 어렵지 않다. 바가지에 과탄산소다 한 컵을 넣고 따뜻한 물을 부으면 거품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배수구 덮개와 거름망 같은 부품들을 이 거품 속에 5분 정도 담가두면 기름때와 머리카락이 엉겨 붙어 생긴 찌꺼기가 불어서 훨씬 수월하게 제거된다. 담근 뒤 청소 솔로 꼼꼼하게 문질러주면 눈에 보이는 오염은 대부분 제거된다. 부품 청소가 끝난 뒤에는 바가지에 남은 거품을 배수구 안쪽으로 천천히 흘려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안쪽까지 거품을 흘려보낸 뒤 깨끗이 헹궈냈다면, 이제 부품을 다시 끼우기 전에 고무줄을 배수구 윗부분에 여러 겹 감아 장착하면 된다. 청소가 끝난 상태에서 고무줄로 틈새까지 밀착시켜야 오염 제거와 냄새 차단이 동시에 이뤄진다.

배수구 냄새가 다시 올라오지 않으려면 이렇게 관리해야 한다

고무줄로 틈새를 막고 과탄산소다로 부품을 닦아뒀다고 해서 배수구 관리가 끝난 것은 아니다. 배수구는 매일 물이 흘러 내려가는 곳이라 오염이 쌓이는 속도도 빠르고, 한 번 깨끗하게 닦아놔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찌꺼기가 끼기 시작한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일주일에 한 번, 샤워나 목욕을 마친 뒤 따뜻한 물에 과탄산소다를 조금 풀어 배수구 안쪽으로 천천히 흘려보내는 것이다. 거품이 안쪽 벽면에 붙어 있는 찌꺼기를 조금씩 녹여내기 때문에 오염이 두껍게 쌓이기 전에 미리 씻겨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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