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의 바르셀로나 복귀가 무산될 수도 있다.
맨유 소식을 다루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25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래시포드가 너무 비싸다는 주장 속에 다른 대안을 식별했다”라고 전했다.
래시포드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한때 팀을 이끌어 갈 특급 재능으로 꼽혔다. 다만 지난 시즌 루벤 아모림 감독과 불화 끝에 아스톤 빌라로 임대를 떠났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다시 바르셀로나로 임대 이적했다.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38경기 10골 10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내가 원하는 것은 바르사에 남는 것이다”라며 공개적으로 완전 이적 의사를 드러냈다. 현지에서도 래시포드의 활약이 이어진다면 바르셀로나가 완전 이적 조항을 발동할 거라고 바라봤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와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를 확보하기 위해 3,000만 유로(약 52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지불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맨유는 래시포드의 이적료로 전력을 보강할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최근 래시포드의 경기력이 좋지 않다. 특히 최근 15경기에서 3골 2도움에 그치는 등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이 확연히 줄었다. 스페인 ‘아스’는 “바르셀로나 수뇌부는 래시포드의 불규칙한 퍼포먼스를 보고 잔류에 대해 의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다른 공격 자원을 알아보고 있다.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이전에 합의된 이적료에 주저하고 있다. 래시포드에게 우려스러운 점은 바르셀로나가 대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점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바르셀로나는 벤피카 공격수 안드레아스 시엘데루프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그는 큰 임금을 요구할 래시포드의 대안이 될 수 있다”라고 더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현재 상황은 너무 불확실하다. 래시포드의 경기력은 최근 몇 주 동안 하락했다. 백업 선수로는 그를 영입하는 게 너무 비싸다”라고 했다. 래시포드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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