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한정용 기자] CJ제일제당이 K-푸드 열풍을 타고 급성장 중인 냉동김밥 사업 대형화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충북 진천 CJ블로썸캠퍼스에 식품업계 최초로 냉동김밥 자동화 생산시설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자동화설비는 CJ제일제당이 약 1년 6개월에 걸쳐 개발했으며 생산 속도 증가 및 제품 중량 편차 최소화를 통해 생산 안정성을 확보했다.
맛품질도 한층 강화했다. 제품별 최적의 밥알 식감과 윤기 있는 외관을 구현함과 동시에 재료별 최적 열처리 온도·시간을 설정해 원재료의 식감과 색감을 향상시켰다. 냉동김밥에 최적화된 급속 냉동 기술로 유통·보관 과정에서도 최상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생산거점 확보를 통해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미국, 유럽, 호주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올해 하반기 미국 현지 그로서리 스토어(Grocery Store) 입점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단순한 설비 확보 차원을 넘어 K-푸드 영토 확장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비비고 김밥을 대표 ‘K-김밥’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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