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국립민속국악원은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에서 즐기는 야외 목요 국악무대인 '광한루원 음악회'의 올해 공연을 다음 달 2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기악독주, 판소리, 단막 창극, 민속무용, 민요, 사물놀이 등으로 꾸며진다.
기악과 성악, 춤과 연희를 아우르는 무대를 통해 국악이 지닌 다양한 멋과 매력을 맛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민속국악원은 설명했다.
민속국악원은 이 공연을 시작으로 4∼5월과 9∼10월 목요일 오후에 총 16차례 광한루원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민속국악원 관계자는 "야외라는 개방감을 살려 무대와 관객의 거리를 한층 가깝게 한 것이 특징"이라며 "광한루원을 배경으로 한 봄·가을의 풍경 속에서 국악의 깊은 멋과 여운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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