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사이다, 페트병 바꿨다…재생 원료 100%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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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사이다, 페트병 바꿨다…재생 원료 100% 적용

프라임경제 2026-03-25 10:30: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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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칠성음료(005300)가 칠성사이다 페트병에 재생 플라스틱 원료 100%를 적용하며 친환경 포장 전환에 나섰다.

칠성사이다 500ml페트 제품 이미지. ⓒ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500ml 제품에 재생 플라스틱 원료를 100% 적용한 페트병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음료업계에서 재생 원료를 전량 적용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부터 일정 규모 이상의 음료 제조사가 페트병 생산 시 재생 원료를 일정 비율 이상 사용해야 하는 만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조치다.

이번 변경으로 기대되는 환경적 효과도 제시됐다. 회사 측은 연간 약 220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과 2900톤 수준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폐플라스틱의 매립·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부담을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제품 외형에도 변화가 적용됐다. 라벨에는 재생 원료 100% 사용을 알리는 문구를 표기했고, 페트병 하단 구조를 기존의 둥근 형태에서 각진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그립감을 개선하고 디자인 차별화도 꾀했다.

관련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최초가 모두를 바꾼다'는 콘셉트로 제작된 광고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확산되며 공개 한 달여 만에 약 5000만회 조회수를 기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해당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포장 전환과 브랜드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한다는 전략이다.

마케팅 성과도 이어졌다. 칠성사이다 제로 캠페인은 지난해 말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위기평판관리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서울 성수, 잠실 등 주요 상권을 배경으로 진행된 '740 스트리트'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한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제품 라인업 확장도 지속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칠성사이다 제로 라임'을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 제로 제품에 천연 라임향을 더한 제품으로, 칼로리 부담 없이 상큼한 풍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기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라임 컬러와 이미지를 더해 제품 특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도록 구성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재생 원료 100% 적용은 시작 단계"라며 "친환경 패키지 전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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