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스토킹 범죄로 잠정조치에도 피해자를 찾아간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잠정조치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23일 오후 1시50분께 용인시 한 백화점 인근 거리에서 20대 여성 B씨에게 접근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범행 당시 A씨는 과거 B씨에 대한 스토킹 범죄로 잠정조치가 적용된 상태였다.
A씨는 이달 14일 과거 연인이었던 B씨의 생활반경 내에서 배회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검거 당일 A씨에 대해 잠정조치 2호(100m 이내 접근금지)와 3호(전기통신 이용 접근 금지)를 신청, 결정을 받았다.
이후 경찰은 15일 A씨의 재범 가능성 등을 고려해 잠정조치 3의2호(전자발찌 부착)와 4호(유치장·구치소 유치)를 추가로 신청한 상태다.
경찰은 과거 범행에도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고려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24일 법원에서 기각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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