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산강변 100만㎡ 규모 대규모 정원 조성…관광·휴양 복합거점 구축
'10분 내 녹지 접근' 그린웨이 네트워크 완성 및 산업단지 완충녹지 확대
AI·IoT 기반 스마트 관리 시스템 도입…시민·기업 참여형 운영 체제 구축
[포인트경제] 박용선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철강 산업도시 포항을 녹색 생태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그린시티 포항’ 비전을 발표했다. 환경과 산업이 공존하는 통합 정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박용선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박용선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포인트경제)
박 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정원급 생태거점 조성 ▲그린웨이 네트워크 완성 ▲벨트형 산업완충녹지 구축 ▲스마트 그린 관리 시스템 ▲시민·기업 참여형 운영 체제 등 5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공약은 형산강변에 조성될 50만~100만㎡ 규모의 대규모 정원이다.
박 후보는 이곳을 사계절 테마정원과 습지, 문화시설이 어우러진 포항의 대표 생태·관광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기존 그린웨이 정책을 고도화해 집에서 10분 이내에 녹지에 닿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철길숲 등 단절된 녹지 구간을 연결해 보행 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 구조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철강공단 주변의 환경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도 포함됐다. 포스코와 국가산단 외곽을 따라 연속된 녹지벨트를 조성해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물질의 도심 유입을 차단하는 ‘벨트형 산업완충녹지’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녹지 공간은 IoT 모니터링과 AI 유지관리 플랫폼을 통해 과학적으로 관리된다. 아울러 ‘기업 숲 입양제’와 ‘주민관리 협동조합’ 등을 도입해 시민과 기업이 함께 숲을 가꾸는 자발적인 운영 체제도 마련한다.
박용선 후보는 “포항은 이제 단순한 녹지 확충을 넘어 시민 삶의 질을 바꾸는 통합적 환경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환경과 산업이 상생하는 맑고 건강한 ‘그린시티 포항’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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