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도로 비산먼지를 줄이고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하는 친환경 물 관리시스템인 ‘클린로드’ 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의왕ICD(내륙컨테이너기지) 인근 도로를 운행하는 대형 차량들로 인해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줄이고 도심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도로의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클린로드’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부곡IC 입구 교차로인 오봉로와 덕영대로 1.3㎞구간 중앙분리대에 자동 살수 노즐을 설치했다.
‘클린로드’는 미세먼지가 증가하는 시기인 3~4월과 10~11월 매일 오전 6시 운영되며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추가 살수가 실시된다.
또한 여름철 폭염주의보 발효 시 도로 표면 온도 저감을 위해 탄력적으로 해당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클린로드는 도로 비산먼지를 줄이는 동시에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하는 친환경 물 관리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대기질 개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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