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의 수익 지급을 사실상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클래리티법' 수정안이 나오며 암호화폐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25일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59% 내린 7만318달러에 거래 되고 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0.42% 빠진 2146달러, 리플(XRP)은 1.25% 내려온 1.41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수정된 클래리티법안의 핵심은 스테이블코인을 은행 예금과 동일하게 취급해 수익 지급 행위를 차단하는 데 있다.
서클은 미국 채권 등을 담보로 토큰을 발행하고, 채권의 이자를 받는 것이 주 수익원이다.
클래리티법은 오는 4월 말 상원 은행위원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11점을 기록하며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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