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넷플릭스 라이브 이벤트인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은 80개국 주간 TOP10, 24개국 1위를 기록하며 방탄소년단과 K-팝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팬들은 SNS를 통해 “전 세계가 동시에 같은 공연을 본 것이 인상적”이라며 글로벌 동시 경험에 대한 반응을 쏟아냈다.
이번 공연은 넷플릭스의 ‘오픈 커넥트’를 비롯한 라이브 최적화 기술을 활용해 안정적인 송출 환경을 구현했다.
광화문 일대를 보라색 물결로 물들인 공연은 제작 규모 역시 압도적이었다. 10개국 스태프가 8개 언어로 협업했으며, 23대 카메라와 124개 모니터, 164.5톤 장비가 투입됐다. 또한 약 9.5km 전력 케이블과 9,660kVA 전력, 40TB 서버와 108TB 촬영 데이터가 사용됐다.
넷플릭스 측은 “K-드라마와 영화에 이어 K-팝으로도 한국 콘텐츠 확산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은 돌비 비전·돌비 애트모스 지원과 함께 34개 언어 자막, 오디오 해설(AD), 청각장애인용 자막(SDH) 등 다양한 접근성을 제공하고 있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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