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찐팬”…전지현, ‘군체’로 11년만 스크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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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찐팬”…전지현, ‘군체’로 11년만 스크린 복귀

일간스포츠 2026-03-25 08:21: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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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군체’ 스틸 / 사진=쇼박스 제공
배우 전지현이 ‘군체’로 11년 만의 스크린 복귀를 알렸다.

배급사 쇼박스는 영화 ‘군체’의 전지현 캐릭터 스틸을 25일 공개했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전지현은 생명공학자이자 생존자의 리더 권세정을 연기했다.
 
영화 ‘군체’ 스틸 / 사진=쇼박스 제공
권세정은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 탓에 교수 재임용에서 탈락한 후, 새 일자리를 소개하려는 전 남편 한규성(고수)의 제안으로 컨퍼런스가 열리는 둥우리 빌딩에 왔다가 갇히게 되는 인물이다. 그는 생명공학자인 만큼 정체불명 감염자들의 행동과 진화 패턴을 읽어내어 어떻게든 생존자들을 이끌고 탈출하기 위해 애쓴다.
 
이날 공개된 스틸은 결연한 표정으로 나아가는 모습부터 충격에 멈칫하면서도 감염자들을 예의주시하는 순간, 감염자들과 숨 막히는 대면까지 다양한 상황에 놓인 권세정의 모습을 담았다. 

그간 영화 ‘도둑들’, ‘베를린’, ‘암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아신전’ 등을 통해 장르를 넘나들며 대체불가한 연기를 선보여 온 전지현은 ‘군체’로 또 한 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군체’ 스틸 / 사진=쇼박스 제공
특히 ‘군체’는 전지현이 ‘암살’ 이후 11년 만에 선택한 스크린 복귀작으로 눈길을 끈다. 전지현은 “원래도 연상호 감독님의 ‘찐팬’이었고, 무엇보다도 군더더기 없는 ‘군체’ 시나리오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군체’를 연출한 연상호 감독은 전지현에 대해 “순간적인 몰입력이 굉장했고, 역시 베테랑 배우라는 생각을 했다”고 극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군체’는 오는 5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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