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런웨이’ 매거진의 전설적인 편집장 ‘미란다’와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드리아’가 다시 만나 일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착장으로 등장한 ‘미란다’가 아직 잠에서 덜 깬 ‘앤드리아’에게 “정신 차려. 우리 일해야지”라고 쏘아붙이는 장면은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하지만 냉정한 말투와 달리 ‘앤드리아’의 방을 직접 찾아온 ‘미란다’의 행동은 두 사람의 달라진 관계를 암시해 흥미를 더한다.
이어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에밀리 블런트”, “스탠리 투치”까지 전설적인 배우들의 이름이 화면을 가득 채우며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블루카펫 위에 강렬한 붉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미란다’를 비롯해 완전히 달라진 위상으로 돌아온 ‘앤드리아’, ‘에밀리’, ‘나이젤’까지 새로운 시작이 예고된다. 이번 작품에서는 치열한 패션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들의 열정이 다시 한 번 펼쳐질 예정이다. “내가 한 선택들이 내 앞길을 밝혀 줄거야”라는 ‘에밀리’의 대사는 20년의 시간 동안 이들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궁금증을 높인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와 20년 만에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드리아’가 럭셔리 브랜드 임원이 된 ‘에밀리’와 재회해, 변화한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시 패션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모든 커리어를 거는 이야기로, 오는 4월 29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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