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박민영이 피투성이 상태로 시신 옆에서 발견됐다.
tvN 월화드라마 ‘세이렌’ 24일 방송된 8회에서는 한설아(박민영)가 옛 연인의 시신 옆에서 피를 뒤집어쓴 채 발견되는 충격적인 엔딩이 그려졌다. ‘세이렌’ 8회는 전 남자친구의 정체가 드러나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CEO 백준범(김정현)이 한설아의 옛 연인 이수호(김동준)와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단순한 복수를 넘어선 집착과 왜곡된 사랑이 드러나며 상황은 파국으로 치달았다.
한설아는 백준범의 정체를 의심한 끝에 그를 찾아 나섰고, 두 사람은 숲속의 은밀한 공간에서 다시 마주했다. 과거 기억이 겹쳐지는 순간 한설아는 “수호야”라고 부르며 그의 정체를 확신했고, 이를 계기로 긴장감은 극단으로 치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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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도착한 차우석이 목격한 것은 피투성이로 쓰러진 백준범과, 그 옆에서 공황 상태에 빠진 한설아였다. 얼굴에 피를 묻힌 채 눈물을 쏟는 한설아의 모습은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세이렌’ 8회는 최고 시청률 5.1%를 기록하며 8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한편 박민영의 충격적인 엔딩 이후 전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세이렌’ 9회는 3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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