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가 운영하는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20일 발매된 ‘아리랑’은 발매 첫날 398만장이 판매되면서 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공개 약 10분 만에 100만장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이 앨범은 특히 발매 3일 만에 누적 판매량 400만장을 돌파하며 한터차트에서 3일 연속 한터 일간차트 1위를 수성했으며, 주간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음반 판매량은 공연의 상징성과도 맞물린다. BTS는 광화문 공연을 통해 복귀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각인시켰고, 한터차트의 데이터는 그 상징이 실제 소비와 산업 지표로 이어졌음을 확인시켰다.
광화문 무대가 ‘귀환의 장면’을 만들었다면, 판매량은 그 장면이 시장에서 얼마나 강하게 반응했는지를 보여주는 데이터인 셈이다.
한터글로벌 측은 “이번 ‘아리랑’의 성과는 단순한 흥행 수치라기보다, BTS가 여전히 글로벌 팬덤과 국내 음반 시장을 동시에 움직일 수 있는 초대형 그룹이라는 사실을 입증한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BTS의 이번 기록은 K팝 음반 시장의 현재를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스트리밍 중심의 음악 소비가 확산된 시대에도 BTS는 피지컬 음반 판매에서 여전히 압도적인 동원력을 발휘했다. 이는 팬덤 문화, 수집형 소비, 글로벌 유통망, 앨범 버전 전략 등이 결합한 K팝 산업 구조가 여전히 강력하게 작동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