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의 비약적인 성장을 위해 2026년 한 해 동안 총 3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대규모 정책을 추진한다. 핵심 전략으로 각종 세제 혜택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문화산업진흥지구'를 신규 지정하고, 200억 원 규모의 전용 펀드를 조성해 콘텐츠 창업 기업들의 고질적인 자금난 해소와 스케일업을 돕는다. 이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내에 탄탄한 산업 생태계 외연을 확장하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분야별로는 게임, 웹툰, 대중음악 등 장르 특성에 맞춘 정교한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전북글로벌게임센터와 웹툰캠퍼스 등을 거점으로 제작 지원부터 마케팅, 글로벌 진출까지 기업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웹툰 분야에서는 우수 IP 발굴을 위한 작가 양성과 연재 지원에 집중한다. 또한 K-POP 아카데미와 디지털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을 통해 차세대 콘텐츠 전문가를 육성하고 1인 미디어 생태계의 활성화도 함께 도모한다.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학과 연계한 신기술 융복합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영화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첨단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 독립영화의 집 건립과 VFX 후반 제작 시설 확충을 통해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이 지역 내에서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러한 전방위적 투자를 통해 문화콘텐츠 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자 핵심 산업 축으로 확실히 안착시키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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