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부터 사무직까지”…남양주시,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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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부터 사무직까지”…남양주시,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돕는다

경기일보 2026-03-24 19:22: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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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을 통해 남양주시 한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 모습. 남양주시 제공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을 통해 남양주시 한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 모습.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가 장애인의 특성과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해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경제적 자립 지원을 돕는다.

 

시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소영)에서 추진하는 ‘2026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에 시장형 배치기관 2개소를 신규 발굴했다고 24일 밝혔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올해 사업에 새롭게 참여한 ▲베이커리씨어터(이석영광장점·다산정약용도서관점) ▲서울온케어의원 등 두 곳에 장애인 근로자를 배치해 장애인 민간채용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현재 베이커리씨어터에는 바리스타 직무로 2명이 근무를 시작했으며, 서울온케어의원에는 사무직 1명과 환경미화직 1명 등 총 2명이 일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민간사업체 현장에서의 실효성 있는 실무 경험을 쌓게 되며, 시는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향후 민간 고용 시장으로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소영 관장은 “두 사업체의 장애인 배치 사례가 지역 내 민간기업 장애인 고용 참여에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장애인 일자리 영역이 확대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수행하는 장애인복지 일자리 사업은 총 56명 규모다. 시는 앞으로도 시장형 배치기관을 발굴해 민간 사업체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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