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향한 운명의 단판 승부..."마음껏 즐겨라" GS칼텍스 VS "과감하게 도전" 흥국생명 [장충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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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향한 운명의 단판 승부..."마음껏 즐겨라" GS칼텍스 VS "과감하게 도전" 흥국생명 [장충 현장]

엑스포츠뉴스 2026-03-24 18:47: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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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와 흥국생명이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포스트시즌 여자부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2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정규리그 2위 현대건설과 플레이오프 1차전을 소화한다. 왼쪽부터 이영택 GS칼텍스 감독, 요시하라 도모코 흥국생명 감독.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충, 유준상 기자) 여자프로배구 역대 첫 준플레이오프가 펼쳐진다.

정규리그 3위 GS칼텍스와 4위 흥국생명은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포스트시즌 여자부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V-리그 여자부에서 준플레이오프가 성사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준플레이오프는 3위와 4위의 승점 차가 3점 이하일 때 진행된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2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정규리그 2위 현대건설과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2일 오후 경기도 화성 종합실내체육관에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IBK 기업은행과 GS칼텍스의 경기, GS칼텍스 이영택 감독이 박수를 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6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GS칼텍스와 페퍼저축은행의 경기, GS칼텍스 이영택 감독이 작전타임을 갖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GS칼텍스은 정규리그 최종전이었던 18일 현대건설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하며 승점 57, 19승17패·세트득실률 1.106의 성적으로 정규리그를 마감했다. 흥국생명(승점 57, 19승17패·세트득실률 1.072)과 승점, 승수가 같지만, 세트득실률에서 앞서 3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앞선 팀은 GS칼텍스(4승2패)였다. GS칼텍스는 1, 3, 5, 6라운드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특히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3경기(1, 3, 5라운드 맞대결)를 다 잡으면서 좋은 기억을 남겼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은 "오늘보다는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때 더 긴장했던 것 같다. 오늘도 긴장되긴 하지만 그래도 선수들이 즐겁게 마음껏 즐기는 배구를 했으면 좋겠다"며 "정규리그와는 분위기가 분명히 다르겠지만, 단판승부인 만큼 양 팀 다 부담을 느낄 것이다. 우리 선수들이 5라운드부터 부담스러운 경기를 잘 치렀기 때문에 경험적인 면에서는 (상대보다) 더 낫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이어 "(장충에서) 다 이기긴 했지만, 매 경기 풀세트였기 때문에 쉽지 않았다"면서 "우리 선수들이 원정보다는 홈에서 경기할 때 더 잘한다. 관중들도 많이 응원해 주시는 만큼 그 힘을 받아서 더 좋은 분위기 속에서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에이스'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이 감독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잘 넘기며 홀가분한 마음으로 준비했던 것 같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나올 수 있도록 많이 회복했고 잘 준비했다.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어쨌든 우리 팀의 가장 큰 무기는 실바다. 세터들에게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실바 쪽으로) 마음껏 주라고 했다. 강력한 무기를 아낄 필요는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10일 오후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의 경기, 흥국생명 요시하라 감독이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14일 오후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 흥국생명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이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흥국생명은 지난 13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행된 한국도로공사와의 정규리그 최종전을 치른 뒤 열흘 넘게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다.

요시하라 도모코 흥국생명 감독은 "정규리그는 이기든 지든 다음 경기가 있는데, 이번에는 경기에서 이기면 플레이오프가 기다리고 있는 점이 다르게 느껴진다"며 "어떤 선수가 팀의 중심이라기보다는 다같이 해야 이길 확률이 높아진다. 어느 한 명에게 기대지 않는다. 다 열심히 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요시하라 감독은 "훈련을 할 때도 우리의 것을 얼마나 채워가야 하는지에 대해 얘기했고, 이제는 과감하게 도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경험도 살리고 그걸 승리로 연결해야 하지 않을까. 총력전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강조했다.

흥국생명으로선 실바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막느냐가 중요하다. 요시하라 감독은 "블로킹과 수비가 중요하다. 어느 정도 실바가 결정하는 건 우리의 예상 안에 있다. 경기를 하면서 다같이 성장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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