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연합뉴스) 박건영 기자 = 충북 제천경찰서는 전처를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예비)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6시께 전처 B씨를 살해할 목적으로 그의 가족이 운영하는 제천시 한 식당에 흉기를 들고 찾아간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흉기를 들고 식당 안에 들어가려고 했으나, 이 모습을 본 전처 가족이 문을 걸어 잠가 범행에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자택으로 돌아온 A씨는 112에 스스로 전화를 걸어 "아내를 죽이러 가겠다"고 신고했다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조사 결과 A씨는 3년 전 이혼한 B씨와 최근 이성 문제로 갈등을 겪게 되자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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