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통복시장 일대 보행로를 점유해 온 불법 노점 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시는 전날 도로관리과장과 도로행정팀장 등으로 구성된 정비반을 편성하고 통복시장 보행로 내 불법 노점 행위 근절을 위한 정비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에도 개선되지 않았던 고질적인 노점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통복시장 일대 보행로는 앞서 좌판 등 불법 노점이 도로를 점유하면서 차량 통행을 방해하고 보행자 불편을 초래해 다수의 민원이 제기돼왔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노점 행위를 정리하는 한편, 시민 편의 공간 확충과 도시미관 개선 조치도 함께 시행했다.
이에 따라 통복시장 인근 버스정류장에는 벤치와 꽃 박스를 설치해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시민 A씨(50)는 “버스를 기다릴 때 앉을 곳이 부족했는데 벤치가 생겨 편해졌다”며 “노점으로 혼잡했던 거리가 정비돼 훨씬 쾌적해졌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적치물과 노점 행위에 대해 즉시 시정 조치를 요구하고, 위반 행위에 대해선 관련 법규에 따라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통복시장 일대 정비를 통해 시민 불편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계도와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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