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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의 초등생 온라인 쿠킹클래스 '즐요일(즐겁게 요리하는 날)'이 2023년 시작 이후 누적 참여자 5,28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초등학교와 지역교육복지센터 등 106개 교육기관이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즐요일'은 팬데믹을 겪은 아이들의 심리적 회복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칼이나 불 사용 등 위험 요소를 최소화한 레시피로 구성돼 아이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직접 만든 음식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평소 먹지 않던 음식도 먹는 변화를 보였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교육계의 호응도 뒷받침됐다. 2023년 경기도 시흥시·시흥교육지원청과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지난해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과도 협력 관계를 맺었다.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백명자 장학사는 "요리에는 많은 과학적 요소가 담겨 있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논리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다음달 16일에는 운영 공간을 도서관으로 넓힌다. 서울특별시교육청 고척도서관 어린이 이용자들과 함께 겉절이, 멸치볶음, 계란밥찜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독서와 요리 모두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활동이라는 공통점에 양 기관이 공감해 마련됐다.
샘표는 교사 개별 신청이 가능한 별도 페이지도 마련했으며,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신청과 후기 확인이 가능하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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