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도전 오영훈 지사 "뿌린 씨앗, 이제 수확의 시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재선 도전 오영훈 지사 "뿌린 씨앗, 이제 수확의 시기"

한라일보 2026-03-24 17:00:00 신고

3줄요약

6·3 제주도지사 선거 재선에 도전하는 오영훈 제주지사가 24일 KCTV 제주방송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주자 특별대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특별대담은 한라일보와 KCTV제주방송, 삼다일보, 헤드라인제주가 공동 주최했다. 강희만 기자



[한라일보] 재선 도전을 선언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4일 "민선 8기 도정을 운영하며 미래 비전 설계에 많은 심혈을 기울였고 이제는 수확의 시기만 남았다"며 도민들이 도정의 성과를 곧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오 지사는 한라일보·KCTV제주방송·삼다일보·헤드라인제주 공동 주최로 이날 KCTV 제주방송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주자 특별대담에서 민선 8기 도정에 대해 "성과를 보이는 측면도 있고 다소 미흡하다는 평가도 있지만 제주가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씨를 뿌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오 지사는 가장 시급해 해결해야 할 과제로 제주를 복지 기본사회로 구축하고 에너지 대전환을 통해 녹색 문명 제주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생애 주기별 가치 돌봄과 건강주치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며 "또 에너지 대전환을 통해 모든 구성원에게 바람·햇빛 연금을 지급하고, 에너지 생산자로서 새로운 삶을 살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예비후보 등록 시점에 대해선 "도정 책임을 최대한 완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제주4·3추념식 이후 적절한 시기에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제1호 공약으로 추진했던 제주형 행정체개편 2026년 7월 출범을 포기하고 도입 논의를 민선 9기로 넘긴 것에 대해선 "당장 시행하기엔 여론의 동의를 얻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명확한 정책 설계로 제주시 쪼개기 논란 등에 대한 도민 사회 우려를 덜어야 했는데 부족했다고 인정했다. 단 오 지사는 행정체개편이 국정과제로 반영된 만큼 재정·조직 설계 용역이 마무리도고 민선 9기 도정에서 논의를 재개하면 2030년쯤에는 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제2공항 갈등 문제에 대해선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나오는 오는 9월쯤 중점평가사업으로 조기 지정하고 갈등조정협의회를 구성해 합리적인 의사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 공론화 결과가 환경영향평가 심의와 도의회 동의 과정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밖에 BRT 도입으로 인한 불편이 있지만 버스 수송분담률이 높아지고, 버스 속도가 향상됐다며 정류장 개선 공사 등이 마무리되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Copyright ⓒ 한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