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고용청 맞손…범죄 피해자 ‘경제적 홀로서기’ 전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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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고용청 맞손…범죄 피해자 ‘경제적 홀로서기’ 전폭 지원

경기일보 2026-03-24 16: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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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선 경기남부경찰정장과 김도형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이 24일 범죄 피해자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지방고용노동청이 범죄 피해자와 위기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의 자립 지원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지방고용노동청은 24일 오전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범죄 피해자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활 안정과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14일 경기지방고용노동청 개청을 계기로 범죄 피해자 등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마련됐다.

 

양 기관은 2023년부터 구직촉진수당 등 비용 지원과 함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를 통해 가정폭력 피해자가 직업훈련과 취업 알선을 거쳐 자립에 성공한 사례도 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취업지원 서비스 홍보를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협력 범위를 확대해 서비스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반도체 산업 등 지역 내 일자리 동향을 공유하며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황창선 경기남부경찰청장은 “범죄 피해자와 위기 청소년에게 경제적 자립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아픔을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형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은 “가정폭력 등 범죄 피해자분들 중에는 경제적인 어려움도 함께 겪는 경우가 많다”며 “양 기관이 힘을 합쳐 일자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취업활동비용 지원과 함께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제적인 자립을 돕는데 최대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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