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2월 유럽 판매 7만661대…전년 대비 3.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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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2월 유럽 판매 7만661대…전년 대비 3.6% 감소

이데일리 2026-03-24 16:54: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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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올해 2월 유럽 시장에서 작년 같은 달 대비 3.6% 감소한 7만661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기아 양재 본사.


24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2026년 2월 유럽 시장에서 총 7만661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3.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유럽 전체 자동차 시장은 97만9321대로 1.7% 성장했지만, 양사는 역성장을 기록하며 시장 평균을 밑돌았다.

브랜드별로 보면 현대차는 3만3603대를 판매해 9.7% 감소한 반면, 기아는 3만7058대로 2.7% 증가하며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이에 따라 양사 합산 점유율은 7.2%로 전년 대비 0.4%포인트 하락했다. 현대차 점유율은 3.4%로 0.5%포인트 감소한 반면, 기아는 3.8%로 0.1%포인트 상승했다.

차종별로는 현대차의 경우 현대 투싼이 9831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하이브리드(H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현대 코나 역시 6284대가 판매되며 하이브리드와 전기차(EV)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형차 현대 i20도 4684대로 꾸준한 판매를 이어갔다.

특히 친환경차 판매는 확대되는 흐름이다. 투싼은 5484대, 코나는 5137대가 각각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모델로 판매됐으며, 현대 인스터(캐스퍼 일렉트릭)도 2382대를 기록했다. 다만 친환경차 확대에도 불구하고 전체 판매 감소를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평가다.

누적 기준으로도 부진 흐름은 이어졌다. 올해 1~2월 현대차·기아의 유럽 판매는 14만3457대로 전년 대비 8.4% 감소했다. 현대차는 15.2% 줄어든 6만6777대를 기록하며 감소폭이 컸고, 기아는 1.5% 감소한 7만6680대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같은 기간 유럽 전체 시장은 194만321대로 1.0% 감소하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현대차·기아의 합산 점유율은 7.4%로 전년 대비 0.6%포인트 하락했다. 현대차는 3.4%로 0.6%포인트 줄었고, 기아는 4.0%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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