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이고르 투도르 감독을 대체할 새로운 사령탑을 찾았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웹’은 2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투도르 감독을 대체할 유력 후보로 아디 휘터 감독을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 토트넘의 분위기는 최악이다. 시즌 초반부터 부진하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경질한 뒤 소방수 역할에 능한 것으로 알려진 투도르 감독을 선임했으나 효과가 없다. 토트넘은 투도르 감독 부임 이후 7경기에서 1승 1무 5패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17위다. 강등권이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승점은 단 1점 차이다. 최악의 경우 강등될 수도 있다. 이로 인해 토트넘이 투도르 감독을 경질할 거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스퍼스웹’에 따르면 이미 토트넘은 새로운 사령탑을 점찍었다. 바로 오스트리아 출신 휘터 감독이다. 그는 레드불 잘츠부르크,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묀헨글라트바흐 등을 이끈 경험이 있는 사령탑이다. 지난 2023-24시즌부터 이번 시즌 초반까지 AS 모나코를 지휘했으나 경질됐다.
매체는 “토트넘 수뇌부는 A매치 휴식기가 감독 교체하기에 완벽한 시기라고 보고 있다”라며 “토트넘은 투도르 감독이 떠날 경우를 대비해 계획을 세웠다. 휘터 감독이 차기 사령탑으로 부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다만 의문 부호가 붙는다. 매체는 “토트넘이 투도르 감독을 선임했을 때 많은 비판을 받았다. 사람들은 그의 프리미어리그 경허 부족을 이유로 지적했다. 이러한 우려는 사실로 드러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런 비판은 휘터 감독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 그가 인상적인 커리어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어리그를 처음 경험하게 되면서 가파른 적응 과정을 겪게 될 것이다”라고 바라봤다.
‘스퍼스웹’은 “토트넘은 시즌을 살리기 위해 단 7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강등 경쟁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는 션 다이치 감독 같은 인물을 선택하는 등 신중한 방법이 더 나을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