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버티는 경기도 끝낸다"...'3333 프로젝트'로 민생 대전환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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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버티는 경기도 끝낸다"...'3333 프로젝트'로 민생 대전환 선언

뉴스영 2026-03-24 16:31: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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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경기도지사 경선후보자가 2차 비전선포식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뉴스영


(뉴스영 이현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 한준호 후보가 2차 비전선포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 3333 프로젝트'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버티는 경기도가 아닌 다시 일어서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한 후보는 24일 수원 화성행궁 신풍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버티는 경제를 넘어 다시 일어설 것인지, 무너질 것인지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견에서 한 후보는 현행 경기도 복지·문화 예산 삭감을 정면 비판했다. 그는 "2026년 복지 예산에서 214개 사업, 2440억 원이 삭감됐다"며 "노인일자리 223억 원, 노인복지관 운영비 39억 원이 줄었고 장애인 복지 지원도 함께 줄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장 먼저 지켜야 할 예산이 가장 먼저 줄었다"며 "당선 즉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경을 편성하고, 삭감된 복지부터 복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골목경제 활성화 방안으로는 지역화폐 3조 원 유지를 내세웠다. 한 후보는 "돈이 지역 안에서 돌게 해 골목 소비를 일으키고 매출로 이어지게 하겠다"며 "31개 시군이 각자의 상권을 직접 설계하는 소상공인 친화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문화예산과 관련해서는 현 1.61% 수준을 3%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한 후보는 "이재명 도정에서 2.14%까지 올렸던 예산이 방향을 잃었다"며 "수원의 역사, 고양의 영상·콘텐츠, 파주의 출판, 판교의 게임, 부천의 만화·웹툰 등 31개의 문화거점으로 육성해 모든 시군이 자기 이름으로 기억되게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한 후보는 "경기도는 지나가는 곳이지 머무는 곳은 아니다"라는 도민의 말을 인용하며 관광 정책 전환을 선언했다. 그는 "경기도 관광 3천만 시대를 열고, DMZ와 접경지역을 평화·생태·치유의 공간으로 바꿔 경기도를 찾아오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핵심 공약인 '3333 프로젝트'는 ▲기본금융 3조 ▲문화예산 3% ▲체육예산 3천억 ▲관광 3천만 명 등 4대 과제로 구성됐다. 한 후보는 "구호가 아닌 숫자로 약속드린다"며 "민생과 성장을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예술인·체육인 기본소득 도입을 약속하며 "증명을 요구하지 않겠다. 줄 세우지 않겠다. 창작과 훈련 그 자체로 충분하다"고 선언했다.

한 후보는 "현장에서 '버티는 것도 한계'라는 말을 들었다"며 "도민의 삶이 기준이 되는 경기도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회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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